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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5 자유게시판 진주.
2013-03-08 03:01:43
이상운 <> 조회수 1548
121.187.114.22

진주.

 

진주는

조개의

오랜...

눈물 입니다.

 

진주는

조개의

오랜...

기도 입니다.

 

진주는

조개의

오랜...

십자가 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랜...

눈물 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랜...

기도 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랜...

십자가 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가야 합니다.

잃어버린

그리스도의 진주를 찾아...

 

그리스도의

슬픔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간구를 배우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길을 따라...

 

거친 모래알을 품고

오래도록...

오래도록...

죽기까지 품어...

 

진주로 부화될....

또다른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야만 합니다.

 

그리스도 께서

그리스도 께서

나를 십자가에서

품으신것 처럼...

 

우리도

거친 모래알 같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죽기 까지...품어야 합니다.

 

 

진주는

조개의

오랜...

눈물 입니다.

 

 

ps :

 

저는....시를 몰라요.

형식도 문법도...잘모르지요.

 

저는 항공사를 다니다가

조종사가 되려고

5만원 들고  무작정 상경해...

 

아세아 신대원 항공 선교사 과정을

주님의 은혜로 알게 되었고...

17년간 죽을 고생을 하며

매달렸지만...결국 실패하고

 

조종사 길만 열리면 악연으로

만나게되는 악인 패거리에

시달리며 17년간 서울,경기 전역을

조그만 자전거로 빈민 선교를 다녔지요.

 

그리고 09년 9월 조종사를 꿈꾼지

정확히 20년이 되던해에...

대적들로 인해 노숙을 하며

그해 겨울 자전거 타고

전국 전도를 다녔지요.

 

그리고 2010년 노숙을 하며

항선과정 청강을 들으며

마지막 도전을 하였지만...

결국 실패 하였고,

 

대적들에게 쫓기다가..

통영 간다는게 삼천포로 가서

감리교회에서 주일예배 드리며

옛 고토에 너를 정성껏 심겠다는

이사야서 말씀을 들었고...

 

고향인 태백에 돌아와

단수단전된 폐가를 얻어

고물장사, 약초 채취를 하며

지내다가 요근래 대적들이

자는데 와서 독한 가스를

먹여서 폐가 많이 상했지요.

 

용서..그리구 사랑...특히나

11년 이라는 긴세월을 괴롭히며

자신을 죽이려는 대적들을

용서하고 사랑 하며 축복 한다는게

얼마나...어려운지...

 

하지만...독한가스를 먹구서

몸이 상해 죽음을 느껴가며

저두 모르게 용서하고 축복 한다고

마음 먹었지만...쉽지 않네요.

 

20년만에 고토로 돌아온 야곱처럼....

70년만에 고토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폐허가된 고토의 폐가에서 긴겨우살이 지내고...

인생의 봄을 갈망하던... 29번째 이승의 봄은 왔지만...

나는 죽어가고 있네요...진폐 환자 처럼 말이죠.

 

슬픔도..아픔도..고통 이지만...

외로움이 눈물마저 마른....

눈시울을 타고 가슴 깊이 흐르네요.

 

진노의 큰잔을 마시운채.....

에스겔 황량한 계곡에 흩어져 버린

마른 뼈조각들 처럼...

울힘도 없는데...

기도 부탁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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